충주 목계나루를 흐르는 저 아름다운 물을 봅니다. 어디로 가는지나 알고 흘러 가는지,,,, ㅋ 그 위로 날아가는 저 새,,, 날아가는 의미나 알고나 나는지,,, 언제 꿀 한방울 얻어 먹어보나 벌집 앞에 선 중년의 이 여자,,,, 삶의 종착지도 그 의미도 모릅니다. ㅎ
한가지 아는 거라면 가을엔 햇빛, 햇빛엔 와인,,, 그런 것 정도죠.^^ 내일 원주 #터득골북샵에서 그런 일이 있을 예정입니다. 강원도에서 뜨거운 빵맛을 보여주는 브레드메밀 최효주 아가씨가 빵과 함께 메밀크레프를 준비합니다. 저희는 여기에 시드르를 곁들이기로 했습니다. 메밀의 거칠고 쌉싸름한 맛이 사과발효주 특유의 시큼함과 묘하게 잘 어울린다고 제가 노래를 불렀더니,,, 네, 우리 당장 만나요. 원주 터득골에서 만나요. 내일 수요일 11시부터 시작합니다. 강원도 메밀과 충청도 시드르의 만남입니다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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